지금 대합일반산업단지에 가면 신흥공업도시로 변모하는 창녕의 미래를 만날 수 있다. 널찍한 부지위에 오랜 전부터 터줏대감인양 턱하니 자리 잡고 한창 가동 중인 국내 특수강 1위 업체인 ㈜세아베스틸 창녕공장 주변으로 하나 둘씩 공장이 들어서는 광경과 주변 환경을 관망해 보면 쉽게 답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합일반산업단지는 2010년 3월 6일 착공한 이래 순조롭게 진행되어 올 3월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전체 99만 1천 134㎡(약 30만평) 규모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IC, 현풍IC와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대구, 창원, 부산, 울산 등의 주변 산업도시와 접근성이 뛰어나 인력 공급이 용이하며, 부산신항, 김해국제공항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하여 물류비용이 절감되는 등 입지적으로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에 단일공장으로 국내 최대규모인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이 가동 중에 있고, 대구국가산단(대구사이언스파크), 달성1․2차 산업단지와 성서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산업벨트가 형성되어 업종간 클러스터 구축이 용이하여 기반산업이 발달할 수 있는 최적의 산업단지이다.
현재 분양율 49%로 ㈜세아베스틸과 ㈜CM캐스팅테크놀리지 공장은 이미 가동 중이고, 1개 업체는 건축 중이며, 6개 업체는 입주계약 및 건축 준비 중에 있어 지금도 투자기업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현재 분양가는 인근의 산단 분양가보다 저렴한 수준인 3.3㎡당 630천원에 공급되고 있어, 분양은 순탄하게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녕군은 올 해에 대기업 및 중견기업 1~2개 기업체를 유치한다는 야심찬 투자유치 목표를 정하고 전방위적으로 기업유치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분양상황에 따라 제2차 대합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도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
▷ 대합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준공(교통인프라 확충)
지난 해 12월 20일 넥센타이어와 대합산단의 산업경쟁력 제고와 물류이동 시간 단축(창녕IC와 현풍IC 이용시간 5분정도 단축)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될 대합일반산단 진입도로가 준공되었다.
이 도로는 대합일반산업단지에서 대구 달성2차 산업단지 진입도로(국도 5호선)와 연결되는 구간으로 국비 138억원, 군비 9억원 등 전체 14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 1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진행된 사업으로 주진입도로 1.2㎞의 4차선 도로와 부진입로 0.16㎞를 개설하였다.
이 사업으로 대합면 이방리와 대동․도개․평지리로 이어지는 꼬불꼬불하고 위험한 농촌도로를 이용하는 물류 차량과 회사 출․퇴근 차량 운전자의 안전 확보와 시간적 부담을 덜어 주었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였다. 특히 대구 달성2차산업단지 진입도로(국도 5호선)와 연결돼 대구권역 산업단지와 연결고리 역할을 할 노선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기업체의 투자 촉진에도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이후 창녕군 대합면 등지리 일원 128,090㎡ 부지에 장래인구 1,704세대 3천 여명의 신도시가 들어선다. 생산 유발효과 2천 6백억원, 부가가치 유발 192억원, 고용유발 2천 3백명으로 군세의 상승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합미니복합타운이다.
미니복합타운은 3~4개의 산단을 권역화하여 임대주택․보육원․유치원․문화시설 등을 설치하여 정주 및 고용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서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녕군은 2012년 6월 28일 시범 군으로 선정되어 2013년 3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개발타당성 조사용역을 거쳐 대합면 등지리 일원이 적정한 지역으로 결정되었다.
올 해 사업시행자 선정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등 행정절차 이행 등을 차질없이 거치게 되면 2016년부터는 아파트 신축과 입주, 상업․보육․의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점진적으로 들어서게 되어 새로운 신도시의 면모가 갖추어 질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넥센, 대합 1․2차 산단내의 기업체가 입주완료․가동되면 주거․산업․문화단지가 조화된 인구 3~4천명의 신흥복합도시가 그 위용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 창녕군의 성장 상승의 기운을 얻다
창녕군은 올해도 성장 상승의 동력이 될 호재가 생겼다. 그것은 2014년 정부예산에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 달성 현풍JCT~경남 창녕IC까지의 15.5㎞를 현행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중간지점인 창녕IC에서 8.4㎞, 현풍IC에서 7.6㎞ 지점에 대합IC를 설치하는 실시설계비 18억원이 편성되었기 때문이다.
창녕~현풍간 고속도로 확장과 대합IC 설치사업은 창녕군민과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요구가 많았던 지역 현안사업으로 총사업비 1천 208억원이 투입되고 2015년 착공해 2020년 완공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대합IC 인근에 위치한 대합1․2차 일반산업단지, 넥센일반산업단지, 대합농공단지, 그리고 현재 달성군 구지면에 조성 중인 대구국가산단지, 달성산단지 등의 입주기업들에게 물류비용 절감과 기업의 신규 투자 시너지 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함양∼울산 간 고속국도 건설 사업비 697억원 중 일부는 창녕~함양 구간의 실시설계비로 사용될 계획이며, 대구광역시의 달성군 화원에서 대국국가산단을 거쳐 대합산단까지 총 31㎞ 연장하는 광역철도사업이 아직까지 예단하기 어렵지만 낙관적인 희망을 품어 볼 수 있다.
이러한 사업들이 연차적으로 준공될 시 대합일반산단은 부산 신항과 공업도시 대구, 창원, 부산, 울산 등 주요도시를 한걸음에 묶어 주는 산업입지의 요충지로 급부상하여 물동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태관광 창녕 우포늪과 부곡온천, 화왕산 등 유명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은 친환경 기업의 과감한 투자유치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인구 증가의 동반 투자효과를 바라는 민선 4·5기를 거치고 있는 김충식 군수의 행복군민 1·2·3프로젝트의 야심찬 추진으로 지난 해까지 305개 기업유치와 20,357개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2010년을 기점으로 2013년까지 인구 2,195명이 증가하여 인구증가율에 있어 경남도내 군부에서 독보적인 1위를 하고 있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올해에도 기업의 신규 투자가 촉진되고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행복군민 1·2·3프로젝트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