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이틀 동안 20여만 명의 인파로 장관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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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개막한 ‘2014안동암산얼음축제’가 주말을 맞아 겨울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막 첫날부터 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온데 이어 둘째 날에는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주말 이틀 동안 20여만 명의 인파로 장관을 이뤘다. 한절골얼음축제에도 이틀동안 3천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 마을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번 암산축제장 관광객들에게는 얼음썰매, 빙어와 송어낚시, 얼음미끄럼틀,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이 인기를 끌었다. 또 포토존을 위해 설치한 300미터 대형 얼음 빙벽과 이글루, 사슴썰매, 독립문 등 얼음조각 주변에도 겨울추억을 담으려는 가족들과 연인들로 북적였다.
한절골에서도 6m의 얼음기둥과 70m빙벽, 토끼잡이, 썰매기차, 썰매, 얼음판 운동회,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산골 마을에서 생산되는 산나물과 농산물, 장작패기, 고구마 굽기, 계란밥 등 산골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안동암산과 한절골 얼음축제가 해를 거듭 할수록 인기가 치솟는 비결은 암산얼음축제장 정면에 나지막한 자암산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산과 강이 맞닿는 기암절벽에는 천년기념물 252호인 구리측백나무가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며 자생하고 있다. 한절골 축제장도 ‘산세가 천지간 으뜸’이라 해서 이름 지어진 천지갑산 자락의 수려한 경관속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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