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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사회복지공무원이 공공복지의 최일선에서 겪었던 사회복지분야의 다양한 이야기가 수록된 기록집을 발간해 화재를 모으고 있다. 창녕군 주민생활지원과에 근무하는 김선희(44, 사회복지7급, 사진)가 그 주인공으로 사회복지업무를 보면서 겪었던 경험과 소중한 인연들을 ‘사회복지현장 희망노트’라는 제목의 책으로 엮었다.
이번에 김선희 씨가 기록집을 발간하게 된 것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설한 복지현장탐구과정 교육 덕분이다. 인력개발원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7차례에 걸친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이 기록집을 발간할 수 있도록 도왔다. 1기 교육에서는 기록의 중요성과 복지담당 공무원의 업무 가치, 2기에서는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출간사례, 3기에서는 나의 공직과 나의 기록 계획, 4기에서는 올바른 글쓰기 기술과 나의 집필 계획, 5~7기에서는 집필교정 및 사례연구를 전문강사를 통해 교육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복지현장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7권의 기록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간됐다. 그중 하나가 김선희 씨의 ‘사회복지현장 희망노트’다. 이번에 발간된 책에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었던 생생한 경험이 담겨있다는 점에서 그동안 출간됐던 전문서적과는 다르다는 것이 인력개발원의 설명이다.
김씨는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여성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저소득층 보호,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 등 창녕군 공공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김선희 씨는 1994년 4월 창녕군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용돼 창녕읍, 유어면, 계성면, 주민생활지원과 등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