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 영천 한약축제장에서 개최되었던 ‘제1회 전국한방음식경연대회에서 영천시 금호읍, 향토출신 이두지(54)씨가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43명의 한방음식 전문요리사들이 참가하여 25팀이 결선에 진출한 가운데(우수상)이란 명예로운 상을 수상하여, 맛깔스럽고 영양이 듬뿍 담긴 한약도시 영천의 한방요리 진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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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시대에 걸맞게「웰빙 한방요리 영양탕」이라는 요리명으로 출품하였는데, 주재료는 비타민 B군과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콜레스테롤이 적으며 이뇨/해독작용/고혈압/동맥경화/신경통 등의 회복 및 중풍예방 식품으로 알려진 오리를 사용했으며, 부재료로는 엄나무/ 가시오가피/ 식용뽕 등의 한방재료를 이용했다.
이두진 씨(氏)는 금호읍생활개선회원으로서 10년 전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궁중요리 교육과정을 수료하면서 한방요리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고, 연세 드신 부모님과 입맛 없는 어린자식에게 영양이 듬뿍 담긴 음식을 챙겨주고자 시작한 소박한 마음이 오늘의 요리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한방경연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이렇게 큰상을 입상한 이씨는 평소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에게만 맛보였던 전통 한방요리의 솜씨를 대외에 크게 자랑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했으며, 앞으로 한식요리자격을 준비하는 등 더욱 체계적인 요리를 배워 향토의 새로운 한방요리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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