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야생화눌림꽃연구회 회원들이 제1회 전국 구리시 압화 공모전에 출품해 다수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 수준 높은 대구화훼인의 저력을 보여줬다.
김옥희 씨는 ‘따로따로 때론 비슷하게’라는 제목의 압화작품으로 은상(국회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동상에는 고영미 씨(제목: 나비사랑), 특선에는 이선아 씨(제목: 노을에 물들다)가 수상했으며 입선에는 최은영, 이종화, 공순희, 배영화 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는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도시민에게 생활원예문화를 보급·확산하기 위해 화훼원예 교육과 눌림꽃 교육을 추진한 결과다. 특히, 눌림꽃에 관심이 많고 재능있는 연구회원을 모집해 2011년에 대구야생화눌림꽃연구회를 조직, 지난 3년간 신혜숙(사,화훼협회대구지회 교육이사) 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꾸준히 눌림꽃을 제작·연구하고, 각종 전시회 작품 활동 및 체험부스 운영, 워크숍을 통해 실력을 꾸준히 향상하고 지역민들에게 눌림꽃을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대구야생화눌림꽃연구회는 총 13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대회에 모두 출품했으며, 작품은 11월 22일(금)부터 11월 25일(월)까지 4일간 구리시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된다.
앞으로 눌림꽃연구회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공예작품 연구에도 주력할 계획이며, 더욱더 발전하는 조직으로 거듭나 눌림꽃을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대구눌림꽃 홍보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