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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 사업』이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개최한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동구청은 “폐․공가의 화려한 변신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사례를 발표하였다. 중앙 및 지방 각급 행정기관에서 제출한 289개 사례 중 1차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0개 사례에 선정되어 ‘13년 11월 20일부터 11월 21일 기간 중 경기도 화성에서 개최된 2013년 제4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시 최종 발표회 및 부스운영을 통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 사업』은 근래 대도시 도심공동화로 인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폐․공가에 대해 전국 최초로 가옥주로 부터 폐․공가를 집수리 조건으로 무상 임차하여 민관협력과 집수리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리모델링 후 자립의지가 높은 저소득층에 3년 이상 무상 임대해줌으로써 저소득층 주거지원을 통한 탈 빈곤 유도와 도심재생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많은 이들로 부터 주목을 받았다.
동구청은 그동안 관리부재로 인해 도시미관과 환경을 저해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청소년 범죄 온상 등 지역치안의 불안요소로 작용하였던 관내 폐․공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된 폐․공가 403호를 건물상태에 따라 A, B, C 3등급으로 분류하여 상태가 양호한 A등급(142호)은 마을기업 등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로, 건물상태가 보통이나 사용이 가능한 B등급(147호)은 리모델링 후 행복둥지로, 건물상태가 불량한 C등급(114호)은 철거 후 소공원이나 동네주차장으로 활용하고자 폐․공가 정비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2013년도에 1차적으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에서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는데 이는 건물상태가 보통인 B등급 가옥주로 부터 3가옥을 무상 임차하여 사랑의 집짓기 봉사단체인 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와 집수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업후원금 1,000만원을 유치하는 한편. 집수리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50여명을 확보하여 5개월간에 걸쳐 연인원 500여 자원봉사자의 땀방울과 재료비 1,000만원 등을 투입하여 행복둥지 1.2.3호에 대한 수리를 완료하고 그간 월 20~30만원의 월세를 부담하며 힘겹게 생활해 온 저소득 모자가정 4세대를 입주시킴으로써 생활안정의 디딤돌을 놓아주었다.
이 사업은 최근 복지예산 확대로 많은 재정압박을 받고 있는 지자체에서 자원봉사자와 민관협력을 통한 비 예산사업으로 추진하여 1억원 이상의 예산투입 효과를 거두어 더욱 의의가 크다 할 것인데 무엇보다도 저소득층에 3년간 무상임대를 통해 주거안정의 기반을 마련해 주는 한편, 도심재생 효과와 함께 이웃주민들의 안전과 주민만족을 실현하였으며 행복둥지 제공을 통한 집수리로 가옥주 재산세 면제 및 재산가치 보전 등 1석 5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동구청의 ‘행복둥지사업’ 은 “전국 최초 순수 민간자원 및 자원봉사를 활용한 비 예산사업으로서 타 지자체 벤치마킹으로 적극 확산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언론보도가 30건 이상 보도되는 등 창조행정의 모델로서 대외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는데 전국 지자체에서 사업문의가 쇄도하고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에서 2014년도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금년에는 우선적으로 행복둥지사업을 시작하여 3가옥을 수리하여 저소득 가정 4세대를 입주시켰지만 2014년도에는 5가옥 수리 10세대 입주를 목표로 지속 확대하는 한편 A, C등급으로 분류된 폐․공가에 대해 게스트하우스, 소공원․동네주차장 조성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방치된 폐․공가가 창의적 발상을 통해 주민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동구청 전 부서가 칸막이를 허물고 합심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