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과 육군 제5870부대가 주관하고 창녕군 각급 유관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창녕 나라사랑 빛벌 체험학교(명예학교장 창녕군수 김충식)가 13일 제5기 교육수료를 끝으로 올해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다.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실시된 제5기 교육에는 영산중학교 2학년 학생 87명과 인솔교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1일차 입교식을 시작으로 제식훈련, 전투장비 및 생활관 견학, 병영체험, 장기자랑 등이 실시됐다. 2일차에는 박진전투기념관 참배, 새터민에 의한 북한실상 교육,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창녕나라사랑 빛벌 체험학교는 지난 5월 6일 개교 이래 이번 5기 교육까지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1개교에서 총 43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관내 학생들의 안보의식 수준(6.25전쟁의 발생연도에 대한 정답 : 93%)은 2013년 안전행정부가 조사해 발표한 전국평균 수준(전국평균 47.3%)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창녕나라사랑 빛벌 체험학교가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녕 나라사랑 빛벌체험학교는 창원 보훈지청, 창녕군, 창녕경찰서, 창녕교육지원청, 창녕소방서 및 육군제5870부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향토방위작전을 책임지고 있는 창녕군 예비군지휘관의 열정적인 업무수행으로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창녕 나라사랑 빛벌 체험학교가 청소년 안보교육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