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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향교, '전통문화행사 기로연 시연'
  • 곽상호 기자
  • 등록 2013-10-30 17: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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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기관단체장, 75세이상 노인 등 200여명을 초청해 시연행사 가져
 
[fmtv 상주]상주향교는 30일 관내 기관단체장, 75세이상 노인 등 200여명을 초청해 향교유림 전통문화 행사인 기로연(耆老宴) 시연행사를 가졌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태조가 환갑 때 기로소를 설치하고 학문과 덕행이 높은 신하를 모아 예를 갖춰 음식을 대접하고 향을 베풀었던 것이 모태가돼 이후 해마다 국가적 행사로 행해져 오다가 구한말 격동기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자취를 감췄으나, 현재 향교 중심의 경로잔치 형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상주시는 2002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기로연 시연행사를 가져 노령화사회에 경로사상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오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어르신들은 지난날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오늘의 상주가 있게 한 원동력으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도 큰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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