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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과 계곡 등 자연을 찾아 등산을 하거나 야외에서 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삐긋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흔히 삐엇다는 것은 염좌라 하는데, 염좌는 인대와 근육이 외부적인 손상이나 사고에 의해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것을 말한다. 인대(ligament)는 관절을 안정시키고, 단단하게 고정하며, 관절을 정상 범위 내에서만 움직이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발을 삐엇을 경우에는 단순염좌와 골절을 잘 구분하여 치료해야 한다.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먼저 X-ray 를 촬영해 보아야 하며, 염좌는 발목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이므로 응급조치를 한후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골절과 염좌는 둘다 통증과 부종이 있으나, 통증이 상대적으로 심하거나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이 잇다면 꼭 X-ray 를 찍어서 골절을 확인해야 한다.
염좌시 응급조치는 RICE 의 원칙에 의해 시행하면 좋다. RICE의 R은 Rest 즉 움직이지 않고 쉬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염좌는 움직이지 않고 쉬면 좋아 지는데, 가벼운 염좌후 움직이는데 별 지장이 없다고 쉬지않고, 발목관절을 많이 사용한후에 습관적으로 발목염좌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꼭 움직이지 않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I 는 Ice로서 3시간정도마다 15분~20분정도 얼음 찜질을 하면 된다.
얼음 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출혈을 멈추고, 부기를 줄이며 가벼운 마취효과가 있어서 통증을 덜 느끼게 한다. 단 너무 장시간 얼음 찜질은 좋지 않다.
더러 염좌후 온찜질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 반드시 냉찜질을 해야 한다. 온찜질은 염좌후 24시간~48시간이 지난후 더이상 붓지 않을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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