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권오을 前 총장, 내년 경북도지사 ‘도전’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3-09-12 12:46:44
기사수정
  • 권 전 총장의 출마선언으로 안동지역 정치권과 출향인사들의 비상한 관심...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 출마에 나설 뜻을 밝혀 출신 지역인 안동지역 정치권과 출향인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포럼 ‘오늘’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권 전 총장은 지난 10일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공천제도변화와 지방자치의 발전방향이란 정기세미나를 열고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하는 한편, 경북도지사 선거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 전 총장은 이날 “도의원, 국회의원 3선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도민과 경북의 발전을 위해 도약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추석 이후 선거를 위한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경북도지사 선거에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인 권 전 총장이 처음이다. 권 전 총장의 출마 선언과 관련, 예비후보로 거론되던 인물들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안동출신인 권 전 총장은 최연소 도의원에 당선돼 정치계에 입문했다. 3선 국회의원을 거쳐 국회사무총장을 지내다가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공천에서 탈락해 출마를 포기했다.

이를 두고 지역 정치권은 “김관용 지사의 지지도가 압도적인 상황에 권 전 총장의 출마선언이 다른 예비후보들에게는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최봉기 계명대 교수와 배한동 경북대 명예교수가 각각 사회와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김영민 경북대구지역 YMCA 전 의정지기단장과 김현철 대구남구의원, 박두식 경주시, 포항시 새마을회 전 사무국장, 박진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부회장, 장우영 대구카톨릭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