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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부항지서 망루' 복원공사 완료
  • 경북편집국
  • 등록 2013-09-04 17: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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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1년 10월 20일 천여명의 적들이 막강한 화력으로 공격, 경찰관 1명과 청년단원 4명
 
[fmtv 김천] 김천시가 등록문화재 제405호(소유자 경찰청)인 김천부항지서 망루를 4억원의 예산을 들여 복원공사를 완료했다.^ 부항지서 망루는 6. 25때 주민과 경찰이 합동으로 북한군의 침입을 막아낸 국방유적으로써 2010년 관사철거, 파고라 설치, 석축을 정비하고 2011년 주차장 및 진입로 포장, 슬레이트 차고 철거 2012년 교통호 복원, 팔각정자 설치 등을 완료하고 2013년 문화재위원의 자문을 받아 당시의 모습으로 재건했다.

1948년 12월부터 부항면 일대에 공비들이 출몰해 지서를 습격하고 마을주민들의 생계를 위협하자 부항면민들이 부항지서를 빨치산에 대항하는 지휘소로서 진지를 구축하기로 결의하고 지역유지들로부터 찬조금을 받아 건립했다.

특히 1951년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천여명의 적들이 막강한 화력으로 공격한 2차 전투에서 경찰관 1명과 청년단원 4명이 전사하고 다수가 총상을 당했으며 망루의 지붕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불굴의 투지로 끝까지 지서와 망루를 지켜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지서 부항지서 망루는 올 연말에 준공되는 부항댐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역사적 산 교육장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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