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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맞이를 위한 3가지 예방법
  • 경북편집국
  • 등록 2013-09-03 13: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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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가절(仲秋佳節)은 설 명절과 함께 우리 민족의 2대 명절로 언제나 이맘때가 되면 고향마을은 명절준비로 분주하고 온 산은 예취기 소리로 메아리친다. 해마다 벌초시기를 맞이해 예취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데 그 사례와 응급처리 요령을 알아둔다면 조상님도 안심할거라는 생각이다.

먼저, 벌초에 사용하는 예취기 안전사고이다. 예취기 사용 시에는 반드시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작업 반경 내에는 다른 사람이 절대로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또한, 작업 중에 예취기 날이 빠지지 않도록 각 부분의 볼트와 너트, 칼날의 조임 등을 점검하여야 한다.

작업 중 작은 이물질이 눈에 박혔을 때는 고개를 숙이고 눈물이 나도록 해 이물질이 자연적으로 빠져나오게 하며, 칼날에 베이거나 절단되었을 때는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조치를 받아야 한다.

다음으로는 말벌 쏘임 사고이다. 가을철 말벌집은 대개 축구공보다 크고 벌집 안에는 수백 마리의 말벌 성충이 들어있다. 행여 말벌집을 잘못 건드렸을 시 말벌의 집중 공격으로 목숨까지 위협 받을 수 있다.

예방법으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과 밝은 계통의 의복을 피하고 벌초를 시작하기 전 긴 막대기 등으로 벌집이 있는지 확인 후 작업하는 것이 필요하다.

벌을 만났을 때는 가능한 한 자세를 낮추거나 엎드리고 벌에 쏘였을 때에는 벌침을 핀셋보다는 전화카드나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빼는 것이 좋다.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찜질을 하고 신체에 조그만 이상 징후라도 발견되면 즉시 119에 신고하여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의해야할 것은 뱀 물림사고이다. 뱀은 가을철이 되면 독성이 강해지고 자기 방어를 위해 공격을 하기 때문에 두꺼운 장화나 등산화를 착용하고 잡초가 많은 곳은 긴 막대기로 미리 헤치는 방법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뱀에 물렀을 때는 환자를 안정시키고 최대한 움직이지 않도록 한 뒤, 상처를 심장보다 낮게 해야 한다. 또한 물린 부위에서 5~10cm 위쪽을 끈이나 고무줄 등으로 묶어야 독이 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렇게 벌초 및 성묘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예방수칙과 응급처치요령을 숙지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는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사진=안동소방서 진보119안전센터장 신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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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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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3 14:29:40

    잘못된 벌침 상식 시정하여 국민생명 보호요청 벌에게 쏘였을 적 응급조치 요령 벌에게 쏘였을 적에는 쏘이자마자 즉시(0.5초이내) 몸에 박힌 침을 자신의 손톱으로 긁어서 제거해야 벌독이 몸안으로 과하게 들어가지 않아 낭패를 당하지 않습니다.신용카드를 사용하려면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고 지갑에서 카드를 찾아 사용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1초 이상 수십초,카드가 야외에서 없으면 수시간 걸리므로)그러는 사이 벌독이 과하게 몸속으로 들어가서 사망하게 되거나 치명적인 낭패를 당하여 장례식장이나 병원 응급실 매출 올려 주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일부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들이 종종 잘못된 벌침상식을 가지고 국민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니 제대로 된 상식을 정통으로 습득하시어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소방관련 기관에서도 아무 생각없이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들에게 놀아나기도 하니 믿음이 가지 않다면 직접 실험해 보시기 바랍니다.신용카드로 벌침 뽑다가 사망할 수도 있으니까요. 벌에게 쏘였을 적에는 침을 빼내는 도구의 문제가 아니라 침을 얼마나 빨리 빼내는 것이 관건이랍니다.그러므로 인간이면 누구나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손톱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침을 제거하는 도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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