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에서 한학자로 돌아온 김병조 조선대학교 교수 초빙, 2013년 명사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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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학교는 29일 소방학교 강당에서 방송인에서 한학자로 돌아온 김병조 조선대학교 교수를 초빙, 2013년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소방관후보생 및 교직원, 마을주민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과 지혜”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힘든 훈련으로 지친 소방관 후보생과 지리적인 여건으로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명사초청 특강은 사회 저명인사를 초빙해 현대인들이 잃어가고 있는 삶과 지혜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으로, 그동안 연기자 한인수, 개그작가 신상훈, 시골의사 박경철 등을 초청, 3회에 걸쳐 700여명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번 특강은 ‘지구를 떠나거라~~’, ‘나가 놀아라~~’ 등 숱한 유행어를 낳으며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이었던 김 교수는 전성기 시절 재치있는 특유의 입담에다 알기 쉽게 재해석한 김병조식 뜻풀이로 강의 내내 시간가는 줄 모르게 흥미롭게 진행됐다.
한편 이번 강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자신의 인생지도의 현재 좌표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권대윤 경북소방학교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창의적인 마인드와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기간 중 명사초청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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