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2일, 중국 다롄시 차오아이화(曹愛華) 상무부시장 포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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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포항] 포항시와 해외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다롄시 차오아이화 상무부시장 및 정부관계자 20여명은 ‘한・중・일 순환경제시범기지 건설’을 위한 협력의향서 체결을 위해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했다.^ 11일, 포항에 도착한 다롄시 정부관계자 일행은 흥해에 위치한 흥해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하수처리 시설을 견학했으며, 포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영일대해수욕장 및 영일대 야경을 감상했다.
또 12일에는 포항시청에서 ‘한・중・일 순환경제시범기지 건설’을 위한 포항시와 중국 다롄시 간의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과 다롄은 2008년 양 도시간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해 지난해 5월 포항공항 개항 42년 만에 첫 국제선 취항으로 중국 관광객 70여명이 포항을 방문했고, 이에 대한 답방으로 포항시 사절단 90명이 ‘다롄 아카시아 축제’에 참가하는 등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한・중・일 순환경제시범기지 건설’을 위한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 간의 협력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다롄시 차오 아이화 상무부시장은 “포항시와 다롄시 간의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포항시의 우수한 하수처리 시설 및 환경보호 정책이 다롄시에도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일 순환경제시범기지 건설은 3국의 경제발전과 환경보호의 조화를 이루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순환경제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지난해 5월 ‘다롄(大连) 순환산업경제구’를 한중일 순환경제 시범기지로 선정해 건설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