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 중 안동의 맛집으로 ‘안동막창’을 꼽아 안동막창골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사장은 “안동시내 막창골목은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안동을 내려갈 때면 거의 빼놓지 않고 막창골목을 들른다”고 했다.
이참 사장은 지역별 막창에 대한 품평도 늘어놓았다. 이 사장은 “대구의 막창골목이 안동보다 유명하지만 안동의 것이 덜 기름지다”고 말했다. 또 “안동이라면 유교적 전통 때문에 도시 전체가 고리타분하다고 느끼기 쉽다”면서 “안동의 막창골목에서는 젊은이들과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 했다. 덧붙여 “여행자들은 꼭 한번은 들러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추천했다.^이참 사장이 극찬하는 막창골목은 안동초등학교 옆 번영1길에 위치해 있다. 이곳엔 8개의 막창집이 몰려 맛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기존에 안동을 찾으면 먹어야 할 음식이라면 안동찜닭과 보리밥, 안동한우, 헛제사밥, 안동간고등어를 꼽을 수 있다. 그간 유명세를 타지 않았던 안동막창이 한국관광공사 사장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에는 안동찜닭과 보리밥 골목, 떡볶이 골목과 함께 서울 반값으로 한우고기를 즐길 수 있는 갈비골목과,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헛제사밥 골목, 최고의 보양을 자랑하는 황구골목, 풍산장터의 안동한우불고기 등 유명한 먹자골목이 즐비하다”면서 “이 밖에 음식의 거리에는 안동국수와 해물탕, 추어탕을 맛 볼 수 있으며 와룡면 동악골을 찾으면 민물고기 매운탕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