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 이어 받아 역사의식 심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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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독립운동사적지를 돌아보는 ‘제14차 만주지역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행사’를 갖는다.
이번 탐방은 일제의 동아시아 침략 교두보였던 대련을 시작으로 안중근·신채호의 순국지 여순감옥, 만주망명 독립운동가들이 첫 발을 디딘 단동, 통화현의 신흥무관학교와 백서농장, 길림시의 의열단 결성지, 석주 이상룡의 순국지인 소과전자촌, 1920년대 경북인들이 개척한 하얼빈의 취원창 등을 찾는다.^참가자는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북지역 초·중등 교원 20여명으로 이들이 찾는 곳은 안동을 비롯한 경북인의 독립운동은 물론 만주지역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역사의 현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지난 2007년부터 만주지역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을 시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국가보훈처와 안동시의 지원으로 탐방행사를 매년 2회씩 열고 있다. 1회는 역사교사를 비롯한 초·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1회는 독립운동가 후손과 후원회원, 나라사랑 봉사단을 중심으로 탐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희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한국독립운동사에 녹아있는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을 통해 책임 있는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교사들의 현장감 있는 교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