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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가격 안정에 발 벗고 나섰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13-08-02 18: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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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이 군민들의 농산물 주요 소득작목인 마늘(지리적표시제 등록 제82호)의 가격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대서마늘의 경우에 산지공판장에서 kg당 1,700~1,800원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전국 대도시 도매시장에서도 산지 시세인 1,600원 이하로 거래되고 있어, 각종 농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kg당 최저생산비인 1,700원 보다 낮고 정부 수매물량도 제한적이다.

이런 상황이 전개되자, 창녕군에서는 군청 산하 전직원과 각급 농협, 그리고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가운데 마늘 소비촉진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실의에 빠진 지역 농업인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운동을 발 빠르게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15일에는 마늘 산지공판장이 소재하는 창녕과 이방농협장에 마늘연구회 임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여하는 마늘가격안정대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마늘가격 안정대책을 건의하는 대정부 호소문을 작성하여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발송하였고, 재경향우회 등 전국 출향인사들에게 고향 마늘 사주기 소비촉진운동에 동참을 호소하는 군수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마늘가격 안정대책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창녕군은 매년 3,000ha 이상의 면적에 4,100여 농가에서 마늘을 재배하며, 전국 마늘 재배면적의 약 1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전국 1위의 주산지로, 금년에 마늘 건조시설인 개량곳간식 건조시설, 마늘재배 관련 농기계보급, 마늘지리적 표시제 홍보 관련 포장재 지원사업 등에 약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군민의 주요 소득작물이 마늘산업 육성을 위하여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마늘가격 하락에 따른 소비촉진시책의 일환으로 인정어린 마늘사주기 운동에 동참을 희망하는 사람은 창녕군 농축산유통과(055-530-6112) 또는 창녕농협 산지유통센터(055-533-9120)로 전화하면 난지형인 대서마늘 기준 피마늘 20kg 46,000원, 10kg 28,000원, 깐마늘 2.5kg은 8,750원, 5kg 17,500원의 산지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택배비 별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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