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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안동시가 구제역·AI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된 7월 초부터 추진한 하절기 가축방역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폭염과 장마,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사료가 변질되고 병원미생물의 증식으로 인한 소화기질환이 발생하자 가축들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 세균성·바이러스성 설사병, 모기매개성전염병, 열사병, 곰팡이중독 등이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장마철 사양관리대책’과 ‘축종별 방역관리요령’을 교육·홍보하고 우사, 돈사, 계사에 설치하는 송풍기 600여대(1억8천만원)를 지원한데 이어 계사에는 스트레스예방약품 600ℓ(1천만원)를 지원했다.
또 폭염이 지속될 경우 시 보유 가축방역차량 6대와 공동방제단 보유 방역차량 3대를 동원해 축사 지붕에 살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한철 시 축산진흥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붕괴위험이 있는 축대와 배수로를 정비, 축사내 깔짚을 자주 갈아주는 등 축산농가들의 사양관리에 대비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