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항하는 어민들과 해수욕객들의 각별한 주의 필요, 상어를 발견하는 즉시 122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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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덕]영덕 앞바다에서 성질이 난폭한 것으로 알려진 청상아리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영덕군 남정면 원척항 동방 1마일 해상에서 정치망어선 J호(15t) 선장 A씨가 조업 중 그물에 걸려 죽은 길이 2.6m, 둘레 1.16m크기의 청상아리 1마리를 발견, 신고했다.
청상아리는 어류, 포유류, 새, 썩은 고기 등 가리지 않고 먹어치우는 잡식성이며 성질이 난폭해 사람은 물론 보트·요트도 공격하는 어종으로 알려졌다.
박종철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아직 동해안에서 상어출현으로 인한 피해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면서도 “출항하는 어민들과 해수욕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상어를 발견하는 즉시 12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 앞바다에는 지난해 6월에도 청상아리 2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