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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카페 곤충농장
  • 조영창 시민기자
  • 등록 2007-09-27 11: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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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충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곳
인간과 자연은 흔히 공존관계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인간들은 자연이 없으면 살수 없을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한 예로 나무는 사람이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받아들여 인간에게 꼭 필요한 산소를 내뿜고 그 산소를 다시금 사람들이 마시며 이런 이유로 해서 나무가 없다면 인간은 산소가 부족해서 죽게 될것이기에 자연의 소중함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

그에 더하여 자연이 해주는 일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지만 몇가지만 보자면 제일 먼저 의식주를 해결해 주는데 쌀, 보리등 곡식과 과일, 고기와 옷을 만드는 데 쓰이는 누에, 목화 그리고 집을 만드는 데 쓰이는 나무, 철, 흙, 시멘트 등도 자연이 준다.
 
또한 자연재해도 막아 주는 역할을 하는데 나무는 산사태를 막아주는 중요한 일을 하는 이유로 자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산을 파괴하면 야생동물은 살곳이 없어져 멸종되고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지구는 황폐해질 것이다.

산업혁명이후 우리들의 사고는 자연 친화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을 이용하여 목적을 달성하고 이익을 차리는 목적론적인 사고방식으로 자연을 이용해 왔고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문명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잊고 지내게 되었다.그로인해 우리들의 정서는 메말라 갔고 간접적일지라도 삶에 좋지못한 영향을 받게 되는 그런 처지에 있게 되었다.

이런 상황 아래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그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곳이 있어 방문하여 보았다.바로 충북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에 자리잡은 곤충농장(www.bugscafe.net)로서 제천에서 백두대간의 한 줄기인 소백산맥의 주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소백산 연화봉을 바라볼 수 있는 참으로 자연친화적인 곳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이곳을 방문하면 우리네들의 어릴때 보았던 마음속에 잠들어 있었던 추억의 곤충들인 사슴벌레류(톱사슴벌레,넓적사슴벌레,왕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볼수 있으며
 
그외에도 곤충을 잡아서 사육하려 하고 표본으로 만드는 것보다는 자연상태에서 곤충들을 관찰하기 위해 다양한 곤충들을 채집하여 관찰한 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므로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깨닫게 하는 방식으로 현장학습이 이루어 지는 곳이기도 하다.

바로 옆에 있는 계곡에서 사는 수서곤충들로서 몸이 납작한데다 옆으로 누워서 기어 다녀 "옆새우"라 불리지만 이름에 나온 것처럼 새우라 불리지만 실제로는 새우무리가 아닌 곤충도 관찰할 수 있고 가재도 볼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그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흔히 필요할때 보기 힘든 곤충류들은 사육함으로 곤충현장학습을 더욱 다채롭게 했는데 2006년부터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류들을 사육함으로 그 필요를 충당하고 있다고 한다. 사육시설 옆에 있는 전시관에서 곤충들의 생태를 알수 있게 설명하는 마련이 따로 되어 있음으로 귀기울여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곤충들의 일생을 알수 있고 결과적으로 작은 곤충 하나로 말미암아 소중한 자연을 생각하게 되고 그 가치를 깨닫게 되는 교육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같은 공간에서 공부하다 보면 다소 지루함을 느낄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앉아서 함께 인솔해온 선생님들의 말씀을 편안하게 들을수 있게 하기 위해 적당한 규모의 목재 테이블을 마련함으로 야외학습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하였다.이 마련은 각자 필기구를 지참하여 불안정한 자세인 서서 단순히 듣는 정도가 아니라 필요한 내용을 메모하다 보면 집중하게 되고 훨씬 오래동안 기억속에 남을 뿐 아니라 나중에 다시 보면서 내용의 요점을 다시금 생각나게 함으로 좋은 학습효과도 가져올수 있겠다.
 
그에 더하여 바로 밑에 펼쳐진 잔디밭은 1500여평 규모로 자연학습을 한층더 즐겁게 해줄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서 자연현장체험학습의 일정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그 주변으로 둘려쳐져 있는 수목들이 발산하는 좋은 성분들은 현대를 살아가면서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영향을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심신을 활기차게 회복시켜 주는 자연의 마련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따라 체험을 마치고 나면 관찰한 것들을 무언가 기념으로 남기고 싶어하는 경향에 착안하여 나무와 손수건에 그 느낌을 표현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아이들의 동심으로 표현된 간단하지만 섬세하게 표현된 곤충들의 모습에서 어른들도 보지 못하는 부면을 잡아내는 그 모습에서 간혹 깜짝 놀라기도 한다"고 이곳의 관리자이자 방문자들의 안내자인 이정원대표는 말한다.

"처음에는 아저씨가 나무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고 본인도 곤충에 관심이 많아서 소유하고 있던 땅을 내 혼자만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곳으로 활용하기 위해 생각하던 중에 이 곤충농장을 열게 되었다며 이 공간이 아이들의 정서에도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도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게 되는 매개체로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소박하지만 문명화로 인해 자연의 가치가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시대에 꼭 필요한 생각도 가지고 있다.

"몇번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의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에서 이 일을 하기 전에 화장품 방판업에서 하는 것만큼 수입은 못하지만 자연을 곤충을 통해서 작게나마 소신껏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에서 지금은 내자신의 일하는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나지막하지만 소신있게 말하는 이대표의 말에서 그의 바램이 잘되어 갈 것임을 느끼며 농장을 돌아서 나오는 발길이 왠지 가벼운 것은 왜일까?
 
주5일 근무로 인하여 시간적 여유가 많아진 요즈음 주말에 시간을 따로 내어 아이와 함께 이 곳을 찿는다면 아이에게는 자연체험을 할수 있는 기회를 어른에게는 어릴때의 추억을 되살릴 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소로 작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에서의 여유로운 쉼도 만끽할 수 있겠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bugscafe.net를 참조할 수 있다.

(찿아오는 길)
충북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산19-57번지
T.(043)642-5048, 016-642-5048
*야외체험학습 전화문의 가능
*직접사육분양.전국택배가능 및
창업기술전수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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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4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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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30 22:10:35

    너무나 고마움을 잊고 지내는 것이 자연인데 늘 무상으로 가까이 있다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잊으면 인간은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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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28 22:36:03

    언제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이군요.그림으로 봐서 정말 공기가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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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27 17:37:52

    사슴벌레  사육장이 제천에 있군요  애들교육적으로 너무좋은것같군요 !<br>한번들리고  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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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27 17:34:55

    제천에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많이홍보히시면  좋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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