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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문화재 활용사업에 24억 투입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3-06-26 0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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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하회마을에서 전통 관·혼·상·제 시연, 신행행렬 재연,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fmtv 경상북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문화재 활용을 통한 보존·관리와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7개 사업에 24억3천6백만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문화재 활용사업을 벌이고 있다. 먼저 세계유산 활용사업에 17억1천6백만을 들여 안동 하회마을에서 전통 관·혼·상·제 시연, 신행행렬 재연, 하회별신굿탈놀이 춤사위 따라 배우기 및 탈춤 아카데미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주 양동마을에서 전통유교, 민속문화, 농촌, 전통가옥 체험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생 문화재 사업에는 1억2천만원이 투입돼 경주시에서 ‘삼국통일의 원동력, 화랑들의 솔선수범과 리더십에서 배우는 新 화랑 풍류캠프’, 안동시에서 ‘오감만족 고택 생생 체험’, 경산시에서 ‘1600년전, 압독국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민속마을 전통문화 체험교실(경주 양동마을), 서원·향교STAY(경주향교, 소수서원), 문화유산 강좌 및 답사(경주), 예천 삼강주막 상설공연(예천), 전통 민속마을 체험(안동, 의성) 등 5개 사업에 6억원을 들여 예절교육, 서원·향교 체험, 문화재 탐방, 박물관 체험 및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이성규 경북도 문화재과장은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민 및 참가자에게 문화재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경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여러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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