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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청소년들,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체험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3-06-22 0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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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투가 가장 치열하게 벌어졌던 보현산 수석봉(해발 820.5M) 일대에서 6·25전사자 유해
 
[fmtv 영천]
육군 50사단 영천대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영천지구 전투가 가장 치열하게 벌어졌던 보현산 수석봉(해발 820.5M) 일대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활동을 실시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산을 오르는 것조차 힘이 들었지만 대대 장병들은 단 한구의 선배전우의 유해라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수 있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발굴활동 결과 현재까지 17구의 유해와 340여점의 유품을 수습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대는 이번 발굴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심어주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호국정신을 본받도록 영천시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유해발굴 현장체험을 실시하여 그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한편 참가 학생들은 유해발굴체험에 앞서 대대본부에 마련된 임시봉안소를 견학한 후 영천지구전투 영상시청과 안보교육, 그리고 유해발굴요령 소개교육 등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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