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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둥지 제1호 새 주인을 맞이하다.
  • 이재근 기자
  • 등록 2013-06-19 14: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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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6월 20일(목) 오후 2시, 동구 서호동에서 자원봉사자와 입주자, 해비타트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개월간에 걸친 폐․공가 리모델링을 통해 저소득층 삶터로 재탄생한 제1호 ‘행복둥지’ 입주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는 행복둥지 현판식과 열쇠 전달, 액운을 쫒고 대박을 기원하는 박 바가지 깨기, 화장지, 세제 등 동네에서 마련한 집들이 선물을 입주민에게 전달하고 준비한 이사 시루떡과 다과를 이웃과 함께 나누며, 집수리 작업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 보금자리에 입주한 두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된다.

이자리에 이재만 동구청장과 집수리를 맡아준 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김성수 이사장 및 관계자,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제공해 준 보일러설비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원, 동구자원봉사센터 시니어재능나눔 봉사단․도배봉사단 및 K2 시설대대 조현찬 대대장과 하늘손길 봉사단, 안심3.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등이 함께한다.

이영옥 복지정책과장은 “대구 최초 특수시책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최근 도심 속 폐․공가들이 흉물로 방치되어 치안유지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반면, 집 없는 저소득층들에게는 월세 부담이 자립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에 착안하여 집수리 조건으로 가옥을 3년 이상 무상임차하여 수리 후 저소득 가정에 무상임대하는 사업으로서 동구청은 7월말까지 3가옥에 대한 수리를 끝내고 자립의지가 높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저소득층 4~5가구를 선발하여 입주시킬 예정인데 이번에 행복둥지 1호에 2가정이 먼저 입주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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