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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업유용미생물 공급사업 '작물생육에 효과 높아'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3-06-12 0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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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배토양 환경개선·· 농업인들 호응 높아
 
[fmtv 안동]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농업미생물 공급사업이 재배토양의 환경개선과 작물생육에 큰 효과를 보여 농업인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이 사업은 농업에 유용한 미생물을 활용,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보전하는 사업으로 활력이 높은 미생물제를 시에서 자체 생산·보급해 장기간 영농으로 파괴된 토양환경을 복원하고 작물생육에 도움이 되는 농업유용미생물의 밀도를 높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경영비도 절감된다.

사업은 지난해 기존의 소규모 미생물 배양실을 500리터 배양기 5기 규모로 확대·리모델링해 농업유용미생물 5종 혼합균과 BT균을 생산해 신청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공급한다.

5종 혼합균은 토양유기물 분해 및 비료효율 개선, 병원성균 생육억제, 식물 생육촉진 등의 효과를 갖고 있다. 생물농약인 BT균은 식물을 가해하는 해충의 유충을 저해해 살충효과를 볼 수 있게 되며 2일 배양시 키틴 분해효소가 생성되고 3일 배양은 생물농약 효과가 있다.

이를 축사에 살포하면 악취를 해소하고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등 환경 개선과 가축들의 스트레스를 줄여 밀식에 의한 폐해예방 및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말부터 대량배양을 시작해 현재가지 관내 600여 농가에 3만리터의 미생물을 공급했다.

금차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농가의 신청량 전량을 공급하기에는 생산시설이 부족해 불가능하지만 점차적으로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체계화해 많은 농업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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