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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년체전서 역대 최고 성적 기록
  • 경북편집국
  • 등록 2013-05-29 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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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 35, 은메달 35, 동메달 40개 획득···"꿈나무 지원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경상북도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대구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5, 은메달 35, 동메달 40개를 획득해 역대 최대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육상을 비롯한 수영, 복싱, 사이클, 역도, 유도, 체조, 카누, 태권도, 트라이애슬론 등 16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 6개를 획득한 효자종목 양궁은 예천을 중심으로 양궁메카의 시설인프라와 육성팀의 환경조성(실업팀과 함께 훈련)등 3박자를 갖춘 곳에서 큰 재목을 발굴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997년 제26회 강원대회에서 예천군청 소속 윤옥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양궁종목에서는 처음으로 예천 동부초 김유경(3년) 선수가 대회 4관왕을 휩쓸면서 체육영재 탄생을 예고했다. 단체전 경기종목에서도 대회 마지막 날 출전팀 모두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축구, 야구, 테니스, 정구 종목에서도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성과로 경북체육의 뿌리가 튼튼히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해 주고 있다.

대회에서 경북을 빛낸 선수는 사이클 송민지(동산여중 3년 종목별 최우수선수) 선수는 3관왕 2연패의 영예을 안았으며, 역도 현소예(창포중 2년) 선수는 3관왕에, 체조 이주은(포철서초 6년) 선수는 2관왕에 올랐다.

사이클의 송민지 선수는 500m 독주경기에서 38초75로 부별 신기록을 달성했고, 수영 손준우(경산서부초 4년) 선수는 자유형50m에서 대회 신기록을 만들어 냈다.

이같은 결과에 따라 경상북도는 다수메달 부분의 전력강화를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선수 육성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안동을 중심으로 롤러를 육성하고, 구미, 칠곡 등의 레슬링 저변확대 등은 경북 체육의 저변을 굳건히 할 수 있는 정책으로 손꼽았다. 또 볼링, 사격, 씨름, 근대5종 등 취약종목에 대해서도 전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체육회장(경상북도지사)은 "경북체육의 기초는 학교체육에 있으므로 미래 스포츠 진흥에 주인이 될 꿈나무를 키우고 지원하는 사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 이번 전국소년체전의 성과는 경북을 넘어 국가의 내일을 밝게 하는 기쁜 소식으로 300만 도민과 함께 희망을 선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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