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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특산물인 동구 둔산동의 상동체리가 5월 23일 첫 출하됐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체리 중 가장 먼저 수확하는 동구 둔산동 상동체리는 1930년경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여 80여년의 전통을 갖고 있다.
현재 14ha에 30여 농가에서 일출(조생종), 자브래, 좌등금(중생종), 나폴레옹(만생종) 등 6여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30여톤이다.
둔산동 상동체리의 특징은 감미종으로 생식용 품종이며, 체리의 붉은 색소는 암 예방, 관절염에 효능이 있다고 하여, 웰빙 과일로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매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체리는 ‘양앵두’ 또는 ‘버찌’라고도 불리며, 전국 재배 면적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경주 건천 재배지와 함께 전국 2대 생산지이다.
한편, 금년에 비가림시설, 선과장 설치, 수종갱신 및 기반조성 등 시설현대화를 통하여 체리를 FTA 대체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체리구입은 동촌농협(053-982-041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