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쌀을 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쌀은 우리 생명입니다.” 벼농사 종합평가회에서 이종건 홍성군수가 벼농사의 중요함을 강조한 첫인사말이다.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는 지난 9월 18일 군내 쌀전업농을 비롯한 벼농사연구회, 농촌지도자 및 관계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쌀 생산 의지를 다지는 ‘2007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
▲ 벼농사종합평가회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가 활발히 진행중인 ‘친환경 굿라이스 생산단지 시범사업’을 포함한 17개소의 벼농사 시범사업에 대한 결과발표와 함께 친환경기술과장의 금년도 벼농사의 총평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동력예취기에 대한 안전사용 교육도 진행됐다.
특히 군이 고품질 쌀을 육성ㆍ생산하고자 서부면 광리 천수만A지구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굿라이스(good rice) 시범사업에 대한 영농지원 종합시스템 구축상황과 생산ㆍ유통 관리기술을 통해 앞으로 고품질 쌀을 기반으로 한 유통망 구축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날 농업인들은 올해 재앙에 가까웠던 벼줄무늬잎마름병에 대한 질문이 많았으며 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겨울에 평균 영상 1.2도를 기록할 정도로 따뜻해 줄무늬잎마름병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애멸구의 월동 생존률이 높았던 것으로 사료된다며, 영농 초기 못자리 단계에서의 애멸구 원천 방제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종합 평가회를 마친 농업인들은 세계인들이 요구하는 홍성쌀을 생산ㆍ수출하여 FTA를 역으로 이용해 보자며 고품질 쌀 생산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