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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보건소는 세계고혈압의 날(5.17)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호림강나루공원에서 달서가족어울림축제(지역민 1,000여명 참여)의 장을 통한 『싱겁게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혈압측정과 참여자의 짠맛에 대한 선호도 검사를 함께 선보여 본인이 어느 정도 짜게 먹는 지를 실제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참여자 91명 중 짠맛6.6%/6명, 약간짠맛36.3%/33명, 보통51.6%/47명, 약간싱겁5.5%/5명의 비율)에 따른 최적의 상담으로 뒷받침해주어 싱겁게 먹기 실천을 위한 동기유발 및 실천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신체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하루 소금 양은 1.3g,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하루 소금 섭취 제한양은 5g,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하루 소금 섭취 제한양은 6g인데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이의 2.5배정도(15~20g)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는 실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심장질환 등의 원인이 되고 있어 「100세 건강」을 추구하기에 앞서 싱겁게 먹기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 및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가 절실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