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동이 불편한 90세의 이웃 독거노인을 20여년 동안 어머니 같이 한집에 모시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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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제41회 어버이 날 기념식을 8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관내 기관장과 노인회지회 임원, 읍·면 마을별 경로당회장, 효행부문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영양읍 김조희(여, 67세)씨가 20여년전 교통사고로 지체 1급 판정을 받고 와상 상태의 남편을 돌보면서 거동이 불편한 90세의 이웃 독거노인을 20여년 동안 어머니 같이 한집에 모시는 등 효행으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입암면 김숙자(여, 48세), 청기면 이호종(남, 40세), 일월면 조선기(남, 67세), 수비면 강상욱(남, 19세), 석보면 김태현(남, 79세) 씨가 효행부문에서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급격한 사회변화 과정속에서 우리 삶의 최고 가치이자 덕목인 효사상이 흔들리는 않타까운 현실속에 살고 있지만 가정의 참된 의미를 깨우치고 부모와 자녀 관계가 올바르게 정립돼 현대적 의미에 맞게 계승 발전시키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오늘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사명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의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증진사업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