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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의 고장 영양에서 '제7회 지훈예술제' 열린다
  • 이광열 기자
  • 등록 2013-04-30 2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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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 선비인 조지훈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발전시키고 영양을 전국에...
 
영양군이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 선비인 조지훈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문향의 고장 영양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제7회 지훈예술제’를 개최한다.

제7회 지훈예술제는 ‘한국의 고풍’이라는 주제로 영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영양군지부 주관으로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일월면 주실마을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 된 주실 숲을 배경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지훈선생의 작품 석문을 재편집한 석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인형극 강아지똥, 소리꾼 김용우의 국악공연, 조지훈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퍼포먼스 등의 공연, 지훈백일장, 사생대회, 한국문인협회 517인 시화전시, 시낭송대회 등이 열린다.

또 문학행사와 지훈육필시 탁본뜨기, 지훈북카페,초상화그리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희망자전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시인 조지훈의 부인 김난희 여사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조지훈의 시집 ‘낙화’에 직접 사인을 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어 지훈예술제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에게 의미있는 감동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 관계자는 “지훈예술제는 문학인은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대표 대중적인 예술제로서 지훈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문화 발전과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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