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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강식품 하동 참죽 맛보세요
  • 경남편집국
  • 등록 2013-04-26 15: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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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해 류마티스 관절염에 효과가 탁월한 하동산 참죽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6일 하동군에 따르면 고전면 참죽영농조합법인(대표 문철식)은 지난 주말부터 친환경 건강식품인 참죽나무 새순(경상도 사투리로 ‘가죽’) 수확에 들어가 6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참죽 주산지인 고전면에서는 현재 130농가가 10ha의 참죽나무를 재배해 연간 3000㎏의 참죽을 출하하고 있는데, 최근 재배기술 향상으로 한 나무에서 6∼7번 수확한다. ㎏당 2만∼3만원에 거래된다.

참죽순은 15∼20㎝ 자랐을 때 채취해 데쳐서 나물로 해먹거나 생으로 무쳐 먹기도 하며, 찹쌀 풀을 발라 말려서 튀김 또는 장아찌로 담가 먹기도 한다.

독특한 향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참죽순은 피를 맑게 해주고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비타민B1·B2·C와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같은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해 <동의보감>에는 ‘평상시 먹으면 병이 안 걸린다’고 기록할 정도다.

문철식 대표는 “무농약·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전 참죽은 방부제와 살충 효과가 있어 만성대장염·류마티스 관절염은 물론 항균·항암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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