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예천 ‘토끼간 빵’을 아시나요
  • 김창민 기자
  • 등록 2013-04-22 22:18:14
기사수정
 
예천군 용궁면(龍宮面)은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금천이 남쪽과 서쪽으로 흐르고 있는 용왕의 땅이다.

이곳은 요즘 ‘용궁순대’와 ‘토끼간 빵’을 찾는 도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아 동네가 시끌벅적하다.

예천군은 지난해 고전설화 ‘별주부전’에 등장하는 용왕이라는 캐릭터를 용궁면의 대표 이미지로 브랜드화 하면서 용왕도 먹지 못한 토끼간을 용궁에 오면 맛 볼 수 있다는 이야기로 스토리텔링화해 지역 특산품인 ‘토끼간 빵’을 개발했다.

‘토끼간 빵’에는 간에 좋은 헛개나무 추출액과 예천에서 생산되는 우리 밀, 팥, 호두 등을 넣어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군은 지난 8월 첫 시판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 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의 명품브랜드로 탄생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