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까지 자전거 주간운영으로 대 시민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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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2일 자전거 이용의 날을 맞아 박승호 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시 공무원들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4월 22일 잔차 Day 선포식을 통해 매월 22일을 자전거 이용의 날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자전거 이용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자전거타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녹색성장, 에너지 절약,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자전거주간(4.22~4.26) 운영에 따라 공직자가 자전거 이용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은 자택에서부터 시청까지 약 5.5km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박 시장은 "더욱 많은 직원들이 자전거 이용에 솔선수범 해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은 물론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에 앞장서고, 많은 시민들도 경제적인 자전거 이용에 다같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51억원을 들여 올해 연말까지 시내지역에 180km의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하고, 2015년까지는 105km의 동해안 자전거 길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등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53만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하고 있으며, 읍면동별 600여명의 자전거 활성화위원회를 구성해 자체실정에 맞는 각종행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