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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기업유치 위해 '유럽 시장 공략 나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3-04-23 01: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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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건설기계 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건설기계 제조기업 등..,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유럽지역 기업유치 및 교류단’이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사업(’12~’19, 8,851억원, 경산)의 국제 홍보와 해외 기업 유치 활동 및 경제 관광 교류 협력을 위해 경북도가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기업유치․교류협력단’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건설기계 박람회(BAUMA2013)에 참가해 국내외 건설기계 제조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신기술 및 투자 동향 파악과 특화단지 홍보 및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또 ‘기업유치․교류협력단’은 지난 17일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외 건설기계 제조 기업 및 유관기관 초청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건설기계 국제기술포럼”을 열고 경북도에서 정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국제 홍보 및 국내외 기업유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특히 친환경 건설 기계의 최첨단 기술에 관한 산업 동향, 기술 동향, 미래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선진국 기술 진입 장벽과 그 해결책을 현대 중공업과 두산 인프라코어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과 함께하는 토론하는 장을 마련해 건설기계산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정립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49개국 3,300업체가 참여하는 독일Bauma 2013은 매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 기술에 대한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한국에서도 50여개의 제조기업이 참가했다.

포럼에 참가한 국내외 중소 중견기업의 완성차 및 부품 제조기업인들은 건설기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건설기계 산업 및 기술동향에 대한 대토론의 장이 박람회장내에서 열린 것에 대한 상당한 만족감과 호평을 나타냈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포럼 전 4월 16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세계 굴지의 건설기계 전문회사인 독일 A사와 미국 C사 등 책임자들과 만나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기업유치를 위한 협의를 가진 결과 "다수의 외국 기업이 경북의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에 상당히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특화단지 조성과 기업 입주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책 사업 추진과 건설기계 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럽 지역 최대의 네트워크로 3,000여개의 엔지니어링 관련 중소기업 회원을 가진 독일 기계생산자협회 VDMA기관의 (Verband Deutscher Maschinen) 엘가 슈트라우프(Elgar Straub) 대표 이사, 울프강 로트 (Wolfgang Lott) 이사 등과 만나 도와 독일기계생산자협회간 건설기계 분야 협력체계 구축 및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교류단은 경북도 자매지역인 프랑스 알자스 주를 우호방문, 앙드레 라이샤트 제1부지사를 만나 지난해 2월 제1부지사 일행이 경북도 방문시 상호 논의한 경제, 관광, 의료바이오 관련 상호발전 방안 등 양 지역의 우호교류 현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또 알자스 ‘미래형 자동차 클러스터’와 ‘영남대 그린카 부품 사업단’과의 공동연구 및 친환경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양 道·州간 상호 적극 지원키로 합의했다.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관광개발청을 방문해 알자스주 지역관광위원장을 겸직하는 마리렌 피쉐부지사를 만나 경북도가 추진 중인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고 유럽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알자스주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요청했으며 마리렌 피쉐부지사로부터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자매도시로서 가능한 한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경북도가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하여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지트 코리아(Gite Korea)구축사업과 관련, 알자스주와의 공동보도를 위해 금년 9월 관광개발청 전문가를 경북도에 보내 상호 협력을 위한 실무 협의에도 합의했다.

경북도와 프랑스 알자스주는 ‘99년 4월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99년 도↔알자스주 신재생에너지 협력증진 MOU 체결, 영남대․안동대↔알자스 스트라스부르대 교류협정 체결, ‘10년 알자스주 한국주간 행사에 도립국악단 개막식 공연 참가 및 경북관광홍보부스 운영 등 상호교류협력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 2월에는제1부지사를 단장으로한 대규모 경제·관광·의료바이오 홍보사절단의 경북도 방문 등을 통해 녹색성장 신재생에너지 협력사업 추진, 기업 수출상담회 개최 등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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