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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4회 민속명절 삼월 삼짇날 풍속재현
  • 곽상호 기자
  • 등록 2013-04-17 23: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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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 꽃잎으로 화전을 구워
 
상주다례원이 17일 복룡동 시민문화공원에서 회원 51여명과 함께 삼월삼짇날 풍속 재현행사를 가졌다.

삼월삼짇날은 바깥 출입이 자유롭지 못했던 옛날 여인들이 가족이나 동네 사람들과 꽃구경을 하고 꽃 전을 부쳐먹으며 즐기는 날로 선비들은 이 날을 기려 시회(詩會)를 열기도 했다고 해서 이 날을 상사, 원사, 상제라고도 하고 답청일이라고도 한다.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화전굽기 경연대회 및 체험, 다례시연, 나눔 찻자리 등 조상들의 지혜와 멋이 있는 풍습을 재현하기도 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갈수록 여유가 없어지고 서양음식이 들어와 화전, 화면, 수면 등 고유의 시절음식이라는 것도 잊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이 시대에 삼월삼짇날 풍속재현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청소년에게 좋은 교육의 장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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