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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벚꽃길 노천카페 문화공연
  • 경남편집국
  • 등록 2013-04-01 19: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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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기타·7080·악기연주·시낭송 등 풍성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4월 초 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서 푸른 섬진강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에 감미로운 음악을 듣는다.

하동군이 벚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루는 5∼7일 섬진강변의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문화와 감성이 함께하는 벚꽃길 노천카페 문화공연 행사를 마련한다.

2040세대와 5060세대가 함께 어울려 직접 즐기고 참여하는 이번 문화공연은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과 색소폰·트럼펫·아코디언 연주, 시낭송,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이 노천카페인 만큼 녹차·커피 같은 차류와 아이스크림에 김밥·국수 같은 먹거리 장터도 마련돼 풍성함을 더한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동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치현과 벗님들’의 기타리스트 강신웅과 전국노래자랑 색소폰 주자 최재훈, 지윤 스님, ‘철쭉비가 내리면’의 가수 신나, 하동출신 가수 한덕길이 함께 한다.

우선 행사 첫날 오후 2시부터 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아코디언 연주, 필리핀인이 부르는 팝송, 트로트·발라드 공연, 영화상영 시간이 마련된다.

다음 날에는 오전 11시부터 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시낭송, 즉석 장기자랑에 이어 오후 2시 그룹사운드·댄스곡 공연, 그리고 밤 7시부터는 추억의 7080 콘서트가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오전 11시부터 라이브 그룹공연과 기타·트럼펫 연주가 펼쳐지고, 오후 2시부터는 라이브그룹·발라드·트로트 공연과 즉석장기자랑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에게는 문화와 감성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관광객에게는 낭만과 추억을 안겨주고자 음악과 시와 차가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얀 벚꽃 아래서 가족·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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