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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67세 늦깍이 할머니의 배움의 열정 '화재'
  • 김창민 기자
  • 등록 2013-04-01 23: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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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 배우지 못했던 한을 풀기위해 환갑을 넘은 나이에 초등학교 입학..
 
예천군 유천면 연천1리에 사는 김덕이(67세) 할머니가 늦깎이로 초등학교에 입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5일 신입생 입학식을 마친 유천초등학교에서는 김덕이 할머니의 배움의 열정을 위해 4월 1일 10시 관내 기관단체장, 전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김 할머니는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 배우지 못했던 한을 풀겠다며 용기 내어 입학을 결심, 환갑을 훨씬 넘은 나이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이다.

어릴 적 학교에는 갈 수 없었으나 늦게 나마 배움의 길이 열려 감사하다며 열심히 해서 손주 같은 아이들과 함께 꼭 졸업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의식 교장은 “초등학교는 꿈나무를 키우는 곳인데다 다른 학교에 미칠 영향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매우 조심스럽다”며 이왕 입학을 허락하였으니 할머니 초등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교과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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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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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2 18:41:18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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