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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독물 취급시설 부주의로 구미 불산 누출, 청주 염소가스 누출 등 유독물 누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가운데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8일 오후 영산면 죽사리 소재 유독물 취급업체인 풍성식품산업사에서 창녕군, 창녕소방서, 해당업체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독물 누출사고 대비 가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방제훈련은 풍성식품산업사 공장 화재발생으로 공장 내에 보관하고 있던 가성소다가 누출되어 인근 하천으로 흘러 나가는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방제훈련 매뉴얼에 따라 주요 임무와 수행사항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모래주머니를 쌓아 최종 방제선을 우선 구축하고 인명구조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보호장비를 착용한 후 누출된 가성소다를 직접 수거하고 배수로에 흘러든 가성소다는 pH 조정으로 희석, 처리하는 가상훈련을 진행했다.
하창구 환경위생과장은 수질대기담당은 “이번 훈련이 유독물 오염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으로 인명 피해와 2차 환경오염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