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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우리가 나눌 때 비로소 모든 곳에서 흐른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3-03-24 03: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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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물 협력의 해, '2013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대구 EXCO에서 개최...
 
환경부와 국토해양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세계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2일 대구 EXCO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단위 행사와 통합 개최하는 것이며, 도 자체 행사는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권 및 대회기 인수 1주년을 기념하는 “세계물포럼 성공기원 심포지엄”을 오는 3월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Agenda 21”에 포함된 건의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하고 1993년부터 이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요청에 따라 1995년부터 정부차원의 '세계 물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이 날 기념행사는 UN이 정한 '국제 물 협력의 해' 주제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기념사, 세계 물의 날 기념 퍼포먼스 등의 공식행사를 가졌다. 또한 '국제 물산업 박람회(2013 Water Korea)' 행사와 연계하여 국내 물산업의 발전현황을 소개하고 한국물포럼 주관으로 '세계물포럼'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했다.

올해로 12번째 개최되는 '국제 물산업 박람회'는 상하수도의 기술역량, 신기술 제품 등 상하수도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전시회로 세계의 각종 바이어들도 참석하고 기술과 정보교류를 통해 수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기 때문에 물산업에 있어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18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600여개 부스가 설치되어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와 UN CSCAP(아․태안보협력이사회)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세계 물의 날' 행사에 앞서 지난 3월 20일에는 대구․경북 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강정고령보 일대를 경상북도와 고령군, 성주군 등 지자체와 민간단체 등 19개 기관에서 800여명이 참석해 하천 정화활동 및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올해, 세계 물의 날은 국제 물 협력의 해이고 점차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 날을 통해 식수 공급과 관련된 문제의 인식, 수자원의 보존과 식수 공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증대 등 정부, 국제기구, NGO 등 지역과 분야를 초월한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아가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이 경북대구에서 개최됨을 알리고, '세계 물의 날' 행사와 '국제 물산업 박람회'에 참여한 물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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