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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유해화학물질별 특성 자료집 발간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3-03-19 01: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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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7개소에서 사용, 판매, 제조 보관하고 있는 사고대비물질 69종, 유독물질 38종...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화학사고 초기 대응자가 사고와 관련된 물질의 특성, 위험성 및 방제방법 등을 손쉽게 확인함으로써 초기 대응단계에서 현장작업자 및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유해화학물질별 특성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은 2012년 기준 경북도 관내기업 397개소에서 사용, 판매, 제조 보관하고 있는 사고대비물질 69종, 유독물질 38종의 유해화학물질 총 107종의 특성별 자료집이다.

경상북도 관내 환경사건․사고 현황, 긴급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체계, 화학물질 사고 시 조치사항, 화학물질별 그림문자 표시 범례, 유해화학물질별 특성, 화학물질별 사용업체 현황으로 제작됐다.

경상북도 김광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우리지역에서 화학물질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건들이 빈발하여 인근 지역민 뿐 아니라, 사회적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차제에, 우리지역에서 취급하고 있는 화학물질의 특성을 충분히 숙지하여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함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사고 발생시에는 유해화학물질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해 초동대처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사고피해를 최소화하고, 조기수습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주)휴브글로벌의 불산 누출사고 시 대기, 수질, 토양의 불소화합물을 104건 분석하여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해화학물질별 특성을 파악하여 검사방법에 따른 시약, 분석장비 준비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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