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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매실 향토산업육성 전국‘우수’선정
  • 경남편집국
  • 등록 2013-03-07 12: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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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하동매실 유통활성화를 위한 산업화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향토산업 육성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7일 하동군에 따르면 향토산업 육성사업 평가는 전국 11개 시·도, 67개 시·군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착수해 현재 추진 중인 83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대학·연구기관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심사와 종합평가를 거쳐 향토산업육성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인센티브 대상사업과 페널티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하동매실 유통활성화를 위한 산업화사업은 이번 평가에서 공주 알밤, 태안 화훼, 군산 흰찰쌀보리, 전주 한식반찬과 함께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전국 최대 매실주산지인 하동군은 매실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하동매실 유통활성화를 위한 산업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처음매실·매실애 등 지적재산권 4건을 확보했다.

또한 매실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통합컨설팅을 실시하고, 매실세미나를 열어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식품박람회 및 이벤트에 참가해 하동매실을 적극 홍보하는 등 매실산업 육성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실가공품 자동화설비라인 및 가공시설 등의 생산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친환경 유기농 매실을 충분히 확보해 원가절감과 함께 제품의 생산성 향상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업 선정을 계기로 하동매실 유통활성화를 위한 산업화사업 마지막 해인 올해도 다양한 매실가공품 개발과 전략적인 홍보마케팅 추진에 박차를 가해 하동을 매실산업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에서는 악양·적량·청암면 등 1634농가에서 433㏊의 매실을 재배해 연간 118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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