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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화와 음악으로 독도를 지킨다'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3-03-02 02: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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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국민가곡공모전 최종 10곡 선정, 성찬경 작곡 오탁번 작사 ‘독도는 독도다‘ 대상 받아..
 
경상북도는 '독도국민가곡공모전'을 통해 문화적 자존과 예술의 힘으로 독도를 지켜 나가고자 지난해 11월 15일 공고, 20대에서 90대까지, 멀리 해외(인도네시아)에서도 참가한 125곡 중 1차・2차 예선을 거처 27일 서울 장천홀에서 본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10곡의 입상곡을 선정했으며, 대상에는 독도에 대한 자긍심과 사랑을 한국적인 음악가락과 서정적인 선율로 표현한 성찬경 작곡, 오탁번작사 “독도는 독도다”가 대상의 영예를 수상했다.

대상 : 독도는 독도다(작사 오탁번, 작곡 성찬경, 테너 김정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독도에 대한 무관심했던 자세를 반성하며 독도에 대한 자긍심과 사랑을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흥겨운 한국적인 음악가락과 서정적인 선율로 표현,

금상 : 우리의 독도 아픈 사랑이여(작사 김남조, 작곡 민남일, 소프라노 김순영)
겨레의 염원을 담아 수평선 넘어로 보이는 독도를 바라보며 지금 이 시대가 주는 독도의 의미를 음악적으로 표현.

은상 : 독도는 독도다(작사 오탁번, 작곡 정보형, 바리톤 송기창)
대한민국 국민들이 덩실덩실 춤추며 독도만세를 외치는 장면을 머릿속에 그리며 민족의 꿋꿋한 기상과 박진감을 굿거리장단으로 표현.

이번 공모전은 한국시인협회가 노랫말 5편을 제공해 민간단체와 정부가 공조해 독도를 노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민간차원에서 만들어진 독도 노래는 있었지만 정부차원에서 공식적인 독도 가곡을 선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시인협회 그리고 문화예술전문체널 Arte가 후원과 코러스센터의 주관으로 온국민이 쉽게 부를 수 있고 예술적으로 아름다운곡을 선정하기위하여 심사위원장 윤학원 교수를 포함한 총 7명의 심사위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심사·선정했다.

윤학원 심사위원장은 "응모기간이 2주 정도로 비교적 짧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우수한 작품을 응모, 심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심사에 선정된 독도사랑의 노래가 전 국민 모두에게 널리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독도국민가곡공모전을 통해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다시 한 번 떠올리고, 우리 민족의 삶이 녹아있고 전 국민이 애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과 가사로서 표현하여 전 국민의 가슴속에 독도가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해나갈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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