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 서민생활 살피는데 '앞장'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3-01-30 01:33:40
기사수정
  • 문경중앙시장 방문,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문경효사랑요양마을 찾아 위문품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본부장 김학홍)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9일 문경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과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및 전자상거래 등 소비패턴의 변화로 지역 상점가 및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설 명절을 계기로 경북도 전 공직자 및 기관단체가 나서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해 서민경제의 활력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일자리경제본부 공무원 40여명은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인 후, 미리 구매한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건어물 등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고우현의원과 이정임 의원이 함께 참여해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또한 장보기 행사에 이어, 노인요양시설인 문경효사랑요양마을을 방문해 명절이면 외로움을 더 크게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지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 관광을 연계한 특화시장을 육성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개선하는 등 도내 40개 시장에 285억원을 투입, 정감 넘치는 ‘시끌벌적한 장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 졌다.

이 날 문경을 찾은 김학홍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문경 호계 출신)은 “서민생활 안정에는 장바구니 물가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설 명절 대비 제수용품을 평소보다 최대 50% 확대 공급 하는 등 물가안정 대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살맛나는 고향장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설을 맞아 복지시설에 계시는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리며, 상인들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고객친절서비스 운동, 대박세일 등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