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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 의원, 국립아리랑박물관 건립 위한 '정책토론회'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3-01-29 0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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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은 근원지인 문경에 유치해야...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인 김장실 의원과 문경․예천 지역구 이한성 의원 공동주최로 28일 국립아리랑박물관 건립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문경시의회 의장, 이응천 부의장, 안광일, 권영하, 김지현, 노진식, 박병두, 박성도, 김대순, 김휘숙 시의원과, 이시하, 고우현, 이경임 경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한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 유산임에도, 현재 우리나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아리랑의 건축물 및 전수관이 일부 있을 뿐 국가를 대표하는 아리랑 자체의 건축물 및 박물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면서 "민족혼이 담긴 아리랑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아리랑박물관 건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경은 우리나라 아리랑의 본향으로, 국립아리랑박물관의 최적지"라면서, “오늘 정책 토론회를 통해 국립아리랑박물관의 유치를 위해 그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민족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상임이사가 “문경 아리랑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문경의 아리랑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서 발제했으며, 두 번째 발제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최종호 교수가 “국립아리랑 박물관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경북대학교 김기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김동진 상임이사, 세명대학교 이창식 교수, 농민신문사 권갑하 출판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국립아리랑박물관에 대한 다면적이고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나갔다.

김연갑 상임이사는 발제에서 "국립아리랑 박물관은 여러 역사적 사료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아리랑의 핵심 발원지인 문경에 건립됨이 마땅하며, 이는 우리 모두의 시대적 소명이다" 라고 밝혔으며,

최종호 교수는 발제에서 "아리랑의 진정한 근원지인 문경에서 세계인과 소통하는 문화컨텐츠로 발돋움해 나갈 아리랑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국립아리랑박물관을 성공적으로 건립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이한성 의원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나눠주신 다면적인 고견과 정책적 혜안을 앞으로 정부시책 마련과 국회입법과정에 최대한 반영하여 국립 아리랑 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넘어 아리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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