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2년 문경의 초등학교 졸업생들의 모임, 현재 11개 초등학교 2,000여명의 동기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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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지역 72년 초등학교 졸업생 연합회(이하 72문경연합)가 13일 문경시청 전정에서 저소득층과 조손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총 3,000여 장의 연탄을 나누는 '사랑의 불씨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72문경연합은 1972년도에 문경의 초등학교 졸업생들의 모임으로 지난 1994년 관내 5개 초등학교 졸업생 모임으로 발족해 현재 11개의 초등학교 2,000여명의 동기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문경지역 각 학교에 20만원씩(약200만원)의 장학금과 방송3사에 40만원씩(120만원)의 이웃돕기성금 기부와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에 사랑의 불씨 연탄을 지원해오고 있다.
72문경연합 신상습 회장은 “올 겨울 매서운 한파로 인한 힘겨운 서민들의 삶에 따뜻한 연탄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온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윤장식 문경시 사회복지과장은 “문경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자신의 고향을 위해 애정을 갖고, 문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것이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연탄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에 대한 부담을 다소나마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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