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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회곡막걸리, 대통령 표창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3-01-10 11: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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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 대표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제2공장 신축해 신제품 개발 계획"
 
지난 2012년 말 경북 안동 회곡양조장 권용복 대표가 쌀가공산업육성과 지역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회곡양조장은 안동시 풍산읍 회곡리에서 3대째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 년간 막걸리 7만리터를 생산하는데 150톤의 쌀을 사용하고 있어 쌀가공산업육성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 양조장들이 1천2백~2천리터의 대형 발효탱크를 사용하는 반면 회곡양조장은 450리터 탱크를 사용하고도 발효기간은 두 배 이상 장기 숙성시켜 달고 톡 쏘는 맛은 적고 수작업으로 생산해 뒤가 깨끗해 청와대 만찬주로도 납품되고 있다.

회곡막걸리는 2007년 대한민국 주류품평회에 입선해 2010년 농식품부 주류품평회 대구·경북 대표 선정에 이어 2011년 경주엑스포 소믈리에 전통주 품평회 장려상 수상 등 각종 품평회에서 우수한 맛을 인정받았다.

2012년에는 권 대표의 모친인 김숙자 여사가 ‘제11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에서 한국전통양주브랜드부문 한국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용복 회곡양조장 대표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신축해 흑미와 백진주쌀, 찹쌀을 원료로 한 약주와 국화막걸리, 메주 생산·판매 등 신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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