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경새재자연생태전시관, '죽은 고목에게 새 생명을'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3-01-01 05:54:38
기사수정
  • 황소, 독수리, 산양, 호랑이, 늑대 등 다양한 동물형상으로 표현한 뿌리공예특별전을...
 
문경새재자연생태전시관은 죽은 고목 뿌리를 이용해 이중섭의 황소, 독수리, 산양, 호랑이, 늑대 등 다양한 동물형상으로 표현해 새 생명을 부여한 뿌리공예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생태전시관의 설립 취지에 맞는 특별한 소재를 발굴하던 중 지역의 뿌리공예가인 도성기 작가의 작품 70여점을 대여 받아 이루어졌다.

작품을 대여해 준 도성기 작가는 뿌리공예뿐만 아니라 수석, 규화목을 이용한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층 상설전시실에는 문경의 박달나무 숲길을 주변으로 멧돼지, 고라니박제를 관찰할 수 있고 호계면 국도변에서 로드 킬 된 삵, 영강에서 물고기를 사냥하던 수달, 산북면에서 사체로 발견된 말똥가리, 모전동에서 질병으로 죽은 황조롱이를 비롯해 문경의 멸종위기야생동물과 천연기념물 박제 등도 전시하고 있다.

한편, 문경새재자연생태전시관은 2013년 1월 2일부터 일반 2,000원 어린이/청소년 15,00원의 관람료(문경시민 50% 적용)를 받는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