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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학회, 연일 이어지는 장학기금 기탁에 '훈훈한 연말'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2-12-20 01: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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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동 직원 및 통장 일동 100만원, 금호농협 1,000만원, 금호기업경 영인협의회 300만원 기탁
 
갑작스런 한파와 연말을 맞은 영천시장학회에 연일 이어지는 장학기금 기탁으로 훈훈한 온정의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지난 17일 서부동 직원 및 통장 일동이 100만원, 금호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윤식)에서 1,000만원, 금호기업경영인협의회에서 300만원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기탁했다.

또 서부동 직원들과 통장 일동이 휴경지를 틈틈이 개간하고 재배해 손수 수확한 콩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상득 동장과 정동준 통장협의회장 등 일행은 “모두의 노력으로 모은 수익금을 지역을 위한 일에 쓰기로 결정해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직접 수확하여 얻은 수익금이라 직원들과 통장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영천교육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의 농업분야지원과 농산물 유통판매를 하고 있는 금호농업협동조합은 수익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금호·대창·청통면 지역 주민세를 대납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기금 전달을 위해 시장실을 방문한 금호농협 정윤식 조합장은 “영업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우리지역 인재양성에 일조코자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금이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데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읍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경영인들로 구성된 단체인 금호기업경영인협의회는 기업 간 정보교환 및 기업 공동발전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재)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는 등 지역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주의정((주)풍천산업사 대표) 회장은 “지역발전은 인재양성에 있다는 신념으로 후학들이 열악한 교육여건을 벗어나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보다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영천시장학회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변함없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장학기금 기탁에 정말 감사를 드린다. 이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유능하고 우수한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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