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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방치된 빈집정비 나서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12-11 09: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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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80동 정비하기로 하고 이달 28일까지 희망자 접수
 
안동시가 2013년 빈집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2주일간 소재지 읍·면·동에서 사업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시는 내년에 1억1,500만 원을 들여 슬레이트지붕 50동과 기타 30동 등 빈집 80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지붕에는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기타 빈집에도 동당 최고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빈집 정비는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되는데, 국도 등 주요 도로변 가시권에 있는 폐가가 가정 먼저 지원되고, 집단 마을 내 붕괴우려가 있는 폐가, 청소년탈선 장소 및 범죄우려가 있는 가옥, 미관을 저해시키는 빈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거주지 이전 등으로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주변 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돼 각종 범죄발생 우려지역으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방화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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