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새마을부녀회 주관 1만 포기 김장 1,400가구 불우세대 전달...
|
포항시새마을부녀회(회장 권이자)가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종합운동장에서 4일간에 걸쳐 부녀회원 1,500여명이 참가하는 감사와 나눔의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1만포기 김장 버무리기 행사가 진행된 22일은 박승호시장, 이칠구 시의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새살림회, 여성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해안 청정해수에 잘 절여진 배추를 새우, 무, 양파, 젓갈 등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사랑의 김장을 담았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은 22일 29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이웃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1,400여 불우가정에 전달됐다.
권이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주관 1만포기 김장 담그기는 연중 가장 큰 행사로 많이 힘이 들고 어려웠다, 수조 만드는 일은 새마을협의회(회장 최현욱)가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소방서에서는 연일 소방차를 동원해 배추 씻는 용수를 공급하는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승호 시장은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1만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는 단순 행사가 아닌 프로젝트이다. 여름부터 배추를 심고, 공사장 거푸집을 가져다 수조를 만들고 간을 한 다음 온갖 양념으로 맛있는 김장을 탄생 시킨 이름을 ‘감사 김장’이라 말하고 싶다”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력과 정성,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행사기간 내내 포항시의회의원을 비롯한 읍,면,동별 각계각층에서 행사장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보탰으며, 김장 담그는 행사는 흥겨운 강남스타일 음악으로 참가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들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
|